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해 여당은 청와대의 눈치만 보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개헌추진 국민연대 출범식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지난 7일 대통령과 여당 의원들의 오찬 회동을 거론하며 "나라가 문건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이에 대한 말은 못하고 '각하' 또는 '박수칩시다'라는 말만 했다"며 "봉건 왕조시대 신하보다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과거 정부의 실세들을 일일이 언급한 뒤 "지금은 문고리 3인방, 정윤회가 실세라고 해서 사람들이 전부 몰려들었다"면서 "말로는 지라시라고 하지만 청와대도 무언가 있으니까 수사를 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개헌추진 국민연대 출범식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지난 7일 대통령과 여당 의원들의 오찬 회동을 거론하며 "나라가 문건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이에 대한 말은 못하고 '각하' 또는 '박수칩시다'라는 말만 했다"며 "봉건 왕조시대 신하보다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과거 정부의 실세들을 일일이 언급한 뒤 "지금은 문고리 3인방, 정윤회가 실세라고 해서 사람들이 전부 몰려들었다"면서 "말로는 지라시라고 하지만 청와대도 무언가 있으니까 수사를 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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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오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해 여당은 청와대 눈치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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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17:03:25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해 여당은 청와대의 눈치만 보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개헌추진 국민연대 출범식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지난 7일 대통령과 여당 의원들의 오찬 회동을 거론하며 "나라가 문건 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이에 대한 말은 못하고 '각하' 또는 '박수칩시다'라는 말만 했다"며 "봉건 왕조시대 신하보다 못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과거 정부의 실세들을 일일이 언급한 뒤 "지금은 문고리 3인방, 정윤회가 실세라고 해서 사람들이 전부 몰려들었다"면서 "말로는 지라시라고 하지만 청와대도 무언가 있으니까 수사를 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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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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