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수입콩의 공급 물량 축소와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소두부업계측은 정부가 국산콩 생산농가 보호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내놓았지만 이는 식용콩 가공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소두부업계측은 수입콩 가격이 오르면 두부 등 콩가공식품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며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앞서 수입콩의 수입물량을 줄이고 내년부터 5년간 공급가격을 kg당 3천90원으로 200%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중소두부업계측은 정부가 국산콩 생산농가 보호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내놓았지만 이는 식용콩 가공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소두부업계측은 수입콩 가격이 오르면 두부 등 콩가공식품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며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앞서 수입콩의 수입물량을 줄이고 내년부터 5년간 공급가격을 kg당 3천90원으로 200%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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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식품 협동조합연합회 “콩 수입량 감축·가격 인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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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19:46:30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수입콩의 공급 물량 축소와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소두부업계측은 정부가 국산콩 생산농가 보호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내놓았지만 이는 식용콩 가공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소두부업계측은 수입콩 가격이 오르면 두부 등 콩가공식품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하다며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앞서 수입콩의 수입물량을 줄이고 내년부터 5년간 공급가격을 kg당 3천90원으로 200%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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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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