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프랑스인 인질 3년 만에 석방

입력 2014.12.10 (02:57) 수정 2014.12.10 (1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장테러단체인 알카에다가 인질로 잡은 프랑스인을 3년 만에 석방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011년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에 납치됐던 프랑스인 세르주 라자레비치가 어제 말리에서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라자레비치의 석방으로 현재 인질로 잡혀 있는 프랑스인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자레비치는 말리 정부에 붙잡힌 이슬람 과격분자 5명과 교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 카에다, 프랑스인 인질 3년 만에 석방
    • 입력 2014-12-10 02:57:24
    • 수정2014-12-10 18:55:53
    국제
무장테러단체인 알카에다가 인질로 잡은 프랑스인을 3년 만에 석방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011년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에 납치됐던 프랑스인 세르주 라자레비치가 어제 말리에서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라자레비치의 석방으로 현재 인질로 잡혀 있는 프랑스인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자레비치는 말리 정부에 붙잡힌 이슬람 과격분자 5명과 교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