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성적서 조작 관리 책임 대형 방산업체 무더기 징계
입력 2014.12.10 (13:59)
수정 2014.12.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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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방산업체 11곳이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와 변조 등을 이유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어제 열린 제재 심의위원회에서 방산업체 1곳에 대해서는 부정당업체 지정 결정이 내려졌고, 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무기와 장비 등을 납품할 수 없게 됩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시험성적서 위조와 변조는 협력업체들에 의해 이뤄졌지만, 대형 방산업체들이 이를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징계가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오는 16일과 22일에도 제재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3월 최근 6년 동안 제출된 시험성적서를 검증한 결과 2천7백여 건이 위조 또는 변조됐음을 확인하고, 이를 제출한 240여개 업체를 적발한 바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어제 열린 제재 심의위원회에서 방산업체 1곳에 대해서는 부정당업체 지정 결정이 내려졌고, 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무기와 장비 등을 납품할 수 없게 됩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시험성적서 위조와 변조는 협력업체들에 의해 이뤄졌지만, 대형 방산업체들이 이를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징계가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오는 16일과 22일에도 제재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3월 최근 6년 동안 제출된 시험성적서를 검증한 결과 2천7백여 건이 위조 또는 변조됐음을 확인하고, 이를 제출한 240여개 업체를 적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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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성적서 조작 관리 책임 대형 방산업체 무더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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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0 13:59:22
- 수정2014-12-10 15:00:54
대형 방산업체 11곳이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와 변조 등을 이유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어제 열린 제재 심의위원회에서 방산업체 1곳에 대해서는 부정당업체 지정 결정이 내려졌고, 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무기와 장비 등을 납품할 수 없게 됩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시험성적서 위조와 변조는 협력업체들에 의해 이뤄졌지만, 대형 방산업체들이 이를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징계가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오는 16일과 22일에도 제재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3월 최근 6년 동안 제출된 시험성적서를 검증한 결과 2천7백여 건이 위조 또는 변조됐음을 확인하고, 이를 제출한 240여개 업체를 적발한 바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어제 열린 제재 심의위원회에서 방산업체 1곳에 대해서는 부정당업체 지정 결정이 내려졌고, 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무기와 장비 등을 납품할 수 없게 됩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시험성적서 위조와 변조는 협력업체들에 의해 이뤄졌지만, 대형 방산업체들이 이를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징계가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오는 16일과 22일에도 제재 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3월 최근 6년 동안 제출된 시험성적서를 검증한 결과 2천7백여 건이 위조 또는 변조됐음을 확인하고, 이를 제출한 240여개 업체를 적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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