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산업체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기술자가 미군 전투기 관련 특허 자료를 훔쳐 중국으로 가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 연방검찰은 전투기용 티타늄 개발과 관련한 특허자료를 중국으로 가지고 가려 한 혐의로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거주하는 36살 위룽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보면 위룽은 지난 5일 특허 자료를 짐 속에 넣어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가려다 세관에서 적발됐고 이틀 후 체포됐습니다.
위룽은 방산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의 연구소에서 2008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선임 엔지니어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연방검찰은 전투기용 티타늄 개발과 관련한 특허자료를 중국으로 가지고 가려 한 혐의로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거주하는 36살 위룽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보면 위룽은 지난 5일 특허 자료를 짐 속에 넣어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가려다 세관에서 적발됐고 이틀 후 체포됐습니다.
위룽은 방산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의 연구소에서 2008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선임 엔지니어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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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전투기 특허 빼내려던 중국인 기술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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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0 14:06:02
미국 방산업체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기술자가 미군 전투기 관련 특허 자료를 훔쳐 중국으로 가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 연방검찰은 전투기용 티타늄 개발과 관련한 특허자료를 중국으로 가지고 가려 한 혐의로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거주하는 36살 위룽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보면 위룽은 지난 5일 특허 자료를 짐 속에 넣어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가려다 세관에서 적발됐고 이틀 후 체포됐습니다.
위룽은 방산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의 연구소에서 2008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선임 엔지니어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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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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