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동해서 경북 주민 22년 사용량 가스 확보 기대

입력 2014.12.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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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에 경상북도 주민이 2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3차원 정밀 물리탐사 자료를 특수전산처리로 해석한 결과, 탄화수소 부존을 시사하는 현상이 확인돼 내년에 2번째 심해시추작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 지역의 시추 전 탐사자원량은 국내 전체 천연가스 1년치 소비량의 1.3배, 경북지역에서 2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추정됩니다.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은 광구 면적이 6천280㎢로, 서울시의 10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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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공사, 동해서 경북 주민 22년 사용량 가스 확보 기대
    • 입력 2014-12-10 15:33:17
    경제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에 경상북도 주민이 2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3차원 정밀 물리탐사 자료를 특수전산처리로 해석한 결과, 탄화수소 부존을 시사하는 현상이 확인돼 내년에 2번째 심해시추작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 지역의 시추 전 탐사자원량은 국내 전체 천연가스 1년치 소비량의 1.3배, 경북지역에서 2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추정됩니다.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 심해지역은 광구 면적이 6천280㎢로, 서울시의 10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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