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오룡호' 의 동남아인 구조 선원들과 수습 시신들을 이송하기 위한 운반선이 한국 부산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수색 작업을 총지휘하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 항만청 아르투르 레츠 소장은 오늘, "구조된 동남아인 선원 6명과 수습된 동남아 선원 시신 21구를 실은 러시아 운반선 '오딘호'가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출발지에서 부산항까지 오는 데는 약 10~12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들은 부산항에 도착하는 대로 곧바로 출신국가들로 이송되고 생존 선원들은 당국의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운반선에 실리지 않은 한국인 선원 6명의 시신은 14일 쯤 사고 해역에서 한국 경비함에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수색 작업을 총지휘하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 항만청 아르투르 레츠 소장은 오늘, "구조된 동남아인 선원 6명과 수습된 동남아 선원 시신 21구를 실은 러시아 운반선 '오딘호'가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출발지에서 부산항까지 오는 데는 약 10~12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들은 부산항에 도착하는 대로 곧바로 출신국가들로 이송되고 생존 선원들은 당국의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운반선에 실리지 않은 한국인 선원 6명의 시신은 14일 쯤 사고 해역에서 한국 경비함에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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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룡호 동남아 생존 선원·수습 시신 부산항으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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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0 18:39:53
러시아 극동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오룡호' 의 동남아인 구조 선원들과 수습 시신들을 이송하기 위한 운반선이 한국 부산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수색 작업을 총지휘하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 항만청 아르투르 레츠 소장은 오늘, "구조된 동남아인 선원 6명과 수습된 동남아 선원 시신 21구를 실은 러시아 운반선 '오딘호'가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출발지에서 부산항까지 오는 데는 약 10~12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들은 부산항에 도착하는 대로 곧바로 출신국가들로 이송되고 생존 선원들은 당국의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운반선에 실리지 않은 한국인 선원 6명의 시신은 14일 쯤 사고 해역에서 한국 경비함에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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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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