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성추행 혐의 남성 2명 구속

입력 2014.12.10 (1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스타킹 재질 검사를 도와달라고 젊은 여성들을 유인한 뒤 스타킹을 신은 여성들의 다리를 만진 혐의로 3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성도착증이 있는 성범죄 전과자인 김 씨가 자신을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이고 최근 1년 간 여성 10여 명을 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부천 일대에서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 7명의 가슴 등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25살 김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묻지마’ 성추행 혐의 남성 2명 구속
    • 입력 2014-12-10 19:03:17
    사회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스타킹 재질 검사를 도와달라고 젊은 여성들을 유인한 뒤 스타킹을 신은 여성들의 다리를 만진 혐의로 3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성도착증이 있는 성범죄 전과자인 김 씨가 자신을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이고 최근 1년 간 여성 10여 명을 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부천 일대에서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 7명의 가슴 등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25살 김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