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2도움’ 남태희, 레퀴야 승리 견인

입력 2014.12.10 (21:56) 수정 2014.12.10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르브론 제임스가 극적인 3점슛으로 팀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론토의 약속된 전술이 성공하자 르브론 제임스가 분을 참지 못합니다.

승부욕을 발산한 제임스는 4쿼터 막판에서 역시 해결사였습니다.

99대 99로 맞선 종료 48초 전 승부를 결정짓는 석점포를 넣었습니다.

친정팀에 복귀한 제임스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8연승을 달렸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도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32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태희의 절묘한 패스가 골로 연결됩니다.

아무도 없는 골문에 골을 넣을 수 있는 환상적인 도움이이었습니다.

후반엔 코너킥에 이어 상대 혼전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두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레퀴야는 남태희의 2개의 도움으로 알 사일랴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 부활이 유력한 야구가 7이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왕년의 홈런왕 오사다하루는 외부에서 보면 야구라는 스포츠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수 있다며 올림픽에선 7회까지만 하는 게 좋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상적인 2도움’ 남태희, 레퀴야 승리 견인
    • 입력 2014-12-10 21:58:27
    • 수정2014-12-10 22:12:02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에서 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르브론 제임스가 극적인 3점슛으로 팀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론토의 약속된 전술이 성공하자 르브론 제임스가 분을 참지 못합니다.

승부욕을 발산한 제임스는 4쿼터 막판에서 역시 해결사였습니다.

99대 99로 맞선 종료 48초 전 승부를 결정짓는 석점포를 넣었습니다.

친정팀에 복귀한 제임스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8연승을 달렸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도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32점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태희의 절묘한 패스가 골로 연결됩니다.

아무도 없는 골문에 골을 넣을 수 있는 환상적인 도움이이었습니다.

후반엔 코너킥에 이어 상대 혼전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두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레퀴야는 남태희의 2개의 도움으로 알 사일랴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 부활이 유력한 야구가 7이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왕년의 홈런왕 오사다하루는 외부에서 보면 야구라는 스포츠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수 있다며 올림픽에선 7회까지만 하는 게 좋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