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풍계리, 핵 실험 임박 징후 없어”

입력 2014.12.11 (04:12) 수정 2014.12.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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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유엔총회 제3위원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반발해 4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실제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서는 특이한 징후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최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민간 위성업체의 사진들을 정밀 판독한 결과 북한이 가까운 미래에 핵실험을 하려는 준비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지난 넉 달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미미한 활동만 있었다면서 북한이 앞으로 2∼3개월 내에 핵실험을 할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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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노스 “북한 풍계리, 핵 실험 임박 징후 없어”
    • 입력 2014-12-11 04:12:07
    • 수정2014-12-11 16:18:06
    국제
북한이 지난달 유엔총회 제3위원회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반발해 4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실제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서는 특이한 징후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최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민간 위성업체의 사진들을 정밀 판독한 결과 북한이 가까운 미래에 핵실험을 하려는 준비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지난 넉 달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미미한 활동만 있었다면서 북한이 앞으로 2∼3개월 내에 핵실험을 할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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