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2대 추돌…3명 중경상

입력 2014.12.11 (06:12) 수정 2014.12.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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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멘트>

어젯밤 경남 밀양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차량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차량이 완전히 부서진 채 거꾸로 뒤집혀 있습니다.

​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도로에서 38살 임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두 대가 모두 전복돼 임 씨가 중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습니다.

화물차에서 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나 천 2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휴대전화 배터리를 실은 짐칸에서 연기와 불꽃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휘감았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경남 밀양시 상동면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5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사랑채에서 시작된 불은 주택 2채를 모두 태워 천 500만 원의 피해를 내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에는 ​강원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면온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와 5톤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넘어져 한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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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2대 추돌…3명 중경상
    • 입력 2014-12-11 06:13:37
    • 수정2014-12-11 0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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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멘트>

어젯밤 경남 밀양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차량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차량이 완전히 부서진 채 거꾸로 뒤집혀 있습니다.

​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한 도로에서 38살 임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두 대가 모두 전복돼 임 씨가 중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습니다.

화물차에서 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나 천 2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휴대전화 배터리를 실은 짐칸에서 연기와 불꽃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휘감았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경남 밀양시 상동면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5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사랑채에서 시작된 불은 주택 2채를 모두 태워 천 500만 원의 피해를 내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에는 ​강원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면온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와 5톤 화물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넘어져 한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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