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경영공시 참여한 사회적기업, 사회·경제 성과 향상

입력 2014.12.11 (0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 참여기업들의 매출액과 이 기업들에 취업한 취약계층 근로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제도에 참여한 116개 사회적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경제적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영성과 분석 결과 자율 경영공시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의 ​전체 평균 고용인원은 46명으로, 지난해 37명과 비교해 24% 늘었고 특히 취약계층 평균 고용인원은 26명으로 지난해 21명과 비교해 23.8% 늘어났습니다.

또 경제적 성과도 향상돼 참여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7억 1662만원으로 지난해 28억6291만원에 비해 29.8% 상승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측은 자율경영공시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민간부문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자본 투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율 경영공시 참여한 사회적기업, 사회·경제 성과 향상
    • 입력 2014-12-11 09:07:02
    사회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 참여기업들의 매출액과 이 기업들에 취업한 취약계층 근로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제도에 참여한 116개 사회적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경제적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영성과 분석 결과 자율 경영공시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의 ​전체 평균 고용인원은 46명으로, 지난해 37명과 비교해 24% 늘었고 특히 취약계층 평균 고용인원은 26명으로 지난해 21명과 비교해 23.8% 늘어났습니다. 또 경제적 성과도 향상돼 참여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7억 1662만원으로 지난해 28억6291만원에 비해 29.8% 상승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측은 자율경영공시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민간부문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자본 투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