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FA장점, 연봉협상 없이 훈련에 매진”
입력 2014.12.11 (09:15)
수정 2014.1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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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건, 연봉 계약 걱정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것입니다."
4년 65억 원(계약금 35억 원·연봉 7억 5천만 원)의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안지만(31·삼성 라이온즈)이 밝힌 FA의 장점이다.
안지만은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년 동안 연봉 협상을 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하다"며 웃었다.
하지만 대형 계약을 한 FA에겐 책임감이 따른다. 그는 "예전 연봉 계약 때 쏟았던 에너지를 훈련에 모두 쏟겠다"며 "1월 4일이나 5일 괌으로 들어가 개인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의 전지훈련 시작일은 1월 15일이다.
지난해 안지만은 연봉 협상에서 난항을 겪어 1월 23일에야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은 남들보다 빨리 훈련을 시작하고, 더 집중할 수 있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지만은 "훈련량이 성적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며 "나도 내년 시즌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지만은 행복한 2014년을 보냈다. 그는 아시안게임 결승전, 정규리그 우승 확정일에 등판해 승리투수가 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 불펜진을 이끌며 큰 경기에 강한 '빅게임 피처'로 더 주목받았다.
안지만은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끝나고 '이번 대회가 나의 전환점'이라고 말했는데 돌이켜보니 올 한해 전체가 내 야구인생의 전환점이더라"며 흐뭇해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불펜 투수의 입지를 굳힌 그는 2011년 정대현(롯데 자이언츠)이 기록한 불펜 투수 최고액(4년 36억원) 경신은 물론, 지난해까지 투수 FA 최고 계약이었던 장원삼(삼성)의 60억원 마저 뛰어넘는 대형 계약을 끌어냈다.
안지만은 "불펜 투수의 중요성을 일깨운 결과라고 자평하고 싶다"고 웃으며 "내 FA 계약이 프로야구 투수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불펜 투수도 성적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제 안지만은 '투수 FA의 대형 계약은 위험하다'는 편견과 싸운다. 그는 "FA 계약으로 4년 동안 거액이 보장된다고 해도 절대 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개인적으로는 2014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지만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평균자책점이다. 올해 안지만은 중요한 경기에서 위력을 발휘하긴 했지만 평균자책점 3점을 넘겼다.
2014년 안지만의 성적은 6승 3패 1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3.75다.
안지만은 "지난해(평균자책점 3.11)에 이어 올해도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했다"며 "중간계투는 꾸준해야 한다. 그래야 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데 올해 기복이 있었고, 그 결과가 평균자책점으로 드러났다"고 곱씹었다.
그는 "2015년에는 평균자책점을 2점대 초반으로 낮추겠다. 내심 1점대까지 목표로 삼고 싶지만 '공식 목표'는 2점대 초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말미에 안지만은 프로 입단 초기를 떠올렸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안지만은 2003년부터 1군에서 뛰었다. 첫 보직은 '패전 처리'였다.
안지만은 "지는 경기에 나가 공을 던지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나는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이제 안지만은 누군가의 목표다. 안지만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가 늘었고 각 구단의 최고 불펜 투수들도 "안지만과 경쟁하고 싶다"고 목표를 설정한다.
안지만은 "나도 이제 지킬 게 있는 사람이 된 건가"라고 웃으며 "경쟁은 언제나 즐겁다. 솔직히 내 이름을 언급해주는 후배들에게 정말 고맙고, 그 덕에 의욕이 더 커진다"고 했다.
4년 65억 원(계약금 35억 원·연봉 7억 5천만 원)의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안지만(31·삼성 라이온즈)이 밝힌 FA의 장점이다.
안지만은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년 동안 연봉 협상을 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하다"며 웃었다.
하지만 대형 계약을 한 FA에겐 책임감이 따른다. 그는 "예전 연봉 계약 때 쏟았던 에너지를 훈련에 모두 쏟겠다"며 "1월 4일이나 5일 괌으로 들어가 개인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의 전지훈련 시작일은 1월 15일이다.
지난해 안지만은 연봉 협상에서 난항을 겪어 1월 23일에야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은 남들보다 빨리 훈련을 시작하고, 더 집중할 수 있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지만은 "훈련량이 성적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며 "나도 내년 시즌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지만은 행복한 2014년을 보냈다. 그는 아시안게임 결승전, 정규리그 우승 확정일에 등판해 승리투수가 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 불펜진을 이끌며 큰 경기에 강한 '빅게임 피처'로 더 주목받았다.
안지만은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끝나고 '이번 대회가 나의 전환점'이라고 말했는데 돌이켜보니 올 한해 전체가 내 야구인생의 전환점이더라"며 흐뭇해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불펜 투수의 입지를 굳힌 그는 2011년 정대현(롯데 자이언츠)이 기록한 불펜 투수 최고액(4년 36억원) 경신은 물론, 지난해까지 투수 FA 최고 계약이었던 장원삼(삼성)의 60억원 마저 뛰어넘는 대형 계약을 끌어냈다.
안지만은 "불펜 투수의 중요성을 일깨운 결과라고 자평하고 싶다"고 웃으며 "내 FA 계약이 프로야구 투수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불펜 투수도 성적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제 안지만은 '투수 FA의 대형 계약은 위험하다'는 편견과 싸운다. 그는 "FA 계약으로 4년 동안 거액이 보장된다고 해도 절대 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개인적으로는 2014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지만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평균자책점이다. 올해 안지만은 중요한 경기에서 위력을 발휘하긴 했지만 평균자책점 3점을 넘겼다.
2014년 안지만의 성적은 6승 3패 1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3.75다.
안지만은 "지난해(평균자책점 3.11)에 이어 올해도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했다"며 "중간계투는 꾸준해야 한다. 그래야 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데 올해 기복이 있었고, 그 결과가 평균자책점으로 드러났다"고 곱씹었다.
그는 "2015년에는 평균자책점을 2점대 초반으로 낮추겠다. 내심 1점대까지 목표로 삼고 싶지만 '공식 목표'는 2점대 초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말미에 안지만은 프로 입단 초기를 떠올렸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안지만은 2003년부터 1군에서 뛰었다. 첫 보직은 '패전 처리'였다.
안지만은 "지는 경기에 나가 공을 던지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나는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이제 안지만은 누군가의 목표다. 안지만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가 늘었고 각 구단의 최고 불펜 투수들도 "안지만과 경쟁하고 싶다"고 목표를 설정한다.
안지만은 "나도 이제 지킬 게 있는 사람이 된 건가"라고 웃으며 "경쟁은 언제나 즐겁다. 솔직히 내 이름을 언급해주는 후배들에게 정말 고맙고, 그 덕에 의욕이 더 커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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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65억 원(계약금 35억 원·연봉 7억 5천만 원)의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안지만(31·삼성 라이온즈)이 밝힌 FA의 장점이다.
안지만은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년 동안 연봉 협상을 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하다"며 웃었다.
하지만 대형 계약을 한 FA에겐 책임감이 따른다. 그는 "예전 연봉 계약 때 쏟았던 에너지를 훈련에 모두 쏟겠다"며 "1월 4일이나 5일 괌으로 들어가 개인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의 전지훈련 시작일은 1월 15일이다.
지난해 안지만은 연봉 협상에서 난항을 겪어 1월 23일에야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은 남들보다 빨리 훈련을 시작하고, 더 집중할 수 있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지만은 "훈련량이 성적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며 "나도 내년 시즌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지만은 행복한 2014년을 보냈다. 그는 아시안게임 결승전, 정규리그 우승 확정일에 등판해 승리투수가 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 불펜진을 이끌며 큰 경기에 강한 '빅게임 피처'로 더 주목받았다.
안지만은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끝나고 '이번 대회가 나의 전환점'이라고 말했는데 돌이켜보니 올 한해 전체가 내 야구인생의 전환점이더라"며 흐뭇해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불펜 투수의 입지를 굳힌 그는 2011년 정대현(롯데 자이언츠)이 기록한 불펜 투수 최고액(4년 36억원) 경신은 물론, 지난해까지 투수 FA 최고 계약이었던 장원삼(삼성)의 60억원 마저 뛰어넘는 대형 계약을 끌어냈다.
안지만은 "불펜 투수의 중요성을 일깨운 결과라고 자평하고 싶다"고 웃으며 "내 FA 계약이 프로야구 투수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불펜 투수도 성적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제 안지만은 '투수 FA의 대형 계약은 위험하다'는 편견과 싸운다. 그는 "FA 계약으로 4년 동안 거액이 보장된다고 해도 절대 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개인적으로는 2014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지만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평균자책점이다. 올해 안지만은 중요한 경기에서 위력을 발휘하긴 했지만 평균자책점 3점을 넘겼다.
2014년 안지만의 성적은 6승 3패 1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3.75다.
안지만은 "지난해(평균자책점 3.11)에 이어 올해도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했다"며 "중간계투는 꾸준해야 한다. 그래야 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데 올해 기복이 있었고, 그 결과가 평균자책점으로 드러났다"고 곱씹었다.
그는 "2015년에는 평균자책점을 2점대 초반으로 낮추겠다. 내심 1점대까지 목표로 삼고 싶지만 '공식 목표'는 2점대 초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말미에 안지만은 프로 입단 초기를 떠올렸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안지만은 2003년부터 1군에서 뛰었다. 첫 보직은 '패전 처리'였다.
안지만은 "지는 경기에 나가 공을 던지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나는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이제 안지만은 누군가의 목표다. 안지만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가 늘었고 각 구단의 최고 불펜 투수들도 "안지만과 경쟁하고 싶다"고 목표를 설정한다.
안지만은 "나도 이제 지킬 게 있는 사람이 된 건가"라고 웃으며 "경쟁은 언제나 즐겁다. 솔직히 내 이름을 언급해주는 후배들에게 정말 고맙고, 그 덕에 의욕이 더 커진다"고 했다.
4년 65억 원(계약금 35억 원·연봉 7억 5천만 원)의 초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안지만(31·삼성 라이온즈)이 밝힌 FA의 장점이다.
안지만은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년 동안 연봉 협상을 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편하다"며 웃었다.
하지만 대형 계약을 한 FA에겐 책임감이 따른다. 그는 "예전 연봉 계약 때 쏟았던 에너지를 훈련에 모두 쏟겠다"며 "1월 4일이나 5일 괌으로 들어가 개인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의 전지훈련 시작일은 1월 15일이다.
지난해 안지만은 연봉 협상에서 난항을 겪어 1월 23일에야 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은 남들보다 빨리 훈련을 시작하고, 더 집중할 수 있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지만은 "훈련량이 성적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며 "나도 내년 시즌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지만은 행복한 2014년을 보냈다. 그는 아시안게임 결승전, 정규리그 우승 확정일에 등판해 승리투수가 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 불펜진을 이끌며 큰 경기에 강한 '빅게임 피처'로 더 주목받았다.
안지만은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끝나고 '이번 대회가 나의 전환점'이라고 말했는데 돌이켜보니 올 한해 전체가 내 야구인생의 전환점이더라"며 흐뭇해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불펜 투수의 입지를 굳힌 그는 2011년 정대현(롯데 자이언츠)이 기록한 불펜 투수 최고액(4년 36억원) 경신은 물론, 지난해까지 투수 FA 최고 계약이었던 장원삼(삼성)의 60억원 마저 뛰어넘는 대형 계약을 끌어냈다.
안지만은 "불펜 투수의 중요성을 일깨운 결과라고 자평하고 싶다"고 웃으며 "내 FA 계약이 프로야구 투수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불펜 투수도 성적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제 안지만은 '투수 FA의 대형 계약은 위험하다'는 편견과 싸운다. 그는 "FA 계약으로 4년 동안 거액이 보장된다고 해도 절대 풀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개인적으로는 2014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지만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평균자책점이다. 올해 안지만은 중요한 경기에서 위력을 발휘하긴 했지만 평균자책점 3점을 넘겼다.
2014년 안지만의 성적은 6승 3패 1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3.75다.
안지만은 "지난해(평균자책점 3.11)에 이어 올해도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했다"며 "중간계투는 꾸준해야 한다. 그래야 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는데 올해 기복이 있었고, 그 결과가 평균자책점으로 드러났다"고 곱씹었다.
그는 "2015년에는 평균자책점을 2점대 초반으로 낮추겠다. 내심 1점대까지 목표로 삼고 싶지만 '공식 목표'는 2점대 초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말미에 안지만은 프로 입단 초기를 떠올렸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안지만은 2003년부터 1군에서 뛰었다. 첫 보직은 '패전 처리'였다.
안지만은 "지는 경기에 나가 공을 던지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며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나는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이제 안지만은 누군가의 목표다. 안지만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가 늘었고 각 구단의 최고 불펜 투수들도 "안지만과 경쟁하고 싶다"고 목표를 설정한다.
안지만은 "나도 이제 지킬 게 있는 사람이 된 건가"라고 웃으며 "경쟁은 언제나 즐겁다. 솔직히 내 이름을 언급해주는 후배들에게 정말 고맙고, 그 덕에 의욕이 더 커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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