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논란’ 황선 자택 등 압수수색…신은미 출국정지
입력 2014.12.11 (10:16)
수정 2014.12.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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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토크 콘서트'에서의 '종북 논란'과 관련해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서울 강북구의 황 씨 자택과 서울 종로구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사무실, 또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달 하순 활빈단 등 보수 성향 단체 2곳은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명목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황선 씨와 재미교포 신은미 씨를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압수 수색에 앞서 신 씨에 대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신 씨가 출석에 불응하자 신 씨에 대해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황선 씨에 대해서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북한을 찬양, 고무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서울 강북구의 황 씨 자택과 서울 종로구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사무실, 또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달 하순 활빈단 등 보수 성향 단체 2곳은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명목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황선 씨와 재미교포 신은미 씨를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압수 수색에 앞서 신 씨에 대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신 씨가 출석에 불응하자 신 씨에 대해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황선 씨에 대해서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북한을 찬양, 고무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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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북 논란’ 황선 자택 등 압수수색…신은미 출국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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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0:16:58
- 수정2014-12-11 20:03:28
경찰이 '토크 콘서트'에서의 '종북 논란'과 관련해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서울 강북구의 황 씨 자택과 서울 종로구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사무실, 또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달 하순 활빈단 등 보수 성향 단체 2곳은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명목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황선 씨와 재미교포 신은미 씨를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압수 수색에 앞서 신 씨에 대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신 씨가 출석에 불응하자 신 씨에 대해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황선 씨에 대해서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북한을 찬양, 고무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서울 강북구의 황 씨 자택과 서울 종로구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사무실, 또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달 하순 활빈단 등 보수 성향 단체 2곳은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명목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황선 씨와 재미교포 신은미 씨를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압수 수색에 앞서 신 씨에 대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신 씨가 출석에 불응하자 신 씨에 대해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황선 씨에 대해서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북한을 찬양, 고무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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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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