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이오와주, 스마트폰 앱 정식 운전면허증 인정

입력 2014.12.11 (10:29) 수정 2014.12.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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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이오와 주 정부가 정식 운전면허증으로 인정되는 스마트폰 앱을 내년 중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 앱 방식의 디지털 면허증은 단순히 면허증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 상황을 알려 주거나 운전면허 갱신 기한을 통보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게 설계됩니다.

이 앱은 운전면허 소지자들에게 2015년 중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아이오와 주 등 미국의 30여개 주에서는 경찰관의 제시 요구가 있을 경우 자동차보험증을 종이 서류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제시하는 것이 법으로 허용돼 있지만, 스마트폰 앱을 정식 운전면허증으로 인정키로 한 것은 아이오와 주가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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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아이오와주, 스마트폰 앱 정식 운전면허증 인정
    • 입력 2014-12-11 10:29:21
    • 수정2014-12-11 16:17:00
    국제
미국의 아이오와 주 정부가 정식 운전면허증으로 인정되는 스마트폰 앱을 내년 중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 앱 방식의 디지털 면허증은 단순히 면허증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 상황을 알려 주거나 운전면허 갱신 기한을 통보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게 설계됩니다.

이 앱은 운전면허 소지자들에게 2015년 중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아이오와 주 등 미국의 30여개 주에서는 경찰관의 제시 요구가 있을 경우 자동차보험증을 종이 서류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제시하는 것이 법으로 허용돼 있지만, 스마트폰 앱을 정식 운전면허증으로 인정키로 한 것은 아이오와 주가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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