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오룡호 나흘 만에 실종 선원 수색 재개

입력 2014.12.11 (10:54) 수정 2014.12.11 (16: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고 해역의 기상악화로 나흘째 중단됐던 오룡호 실종 선원 수색 작업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사조산업은, 수색 작업은 재개됐지만 며칠 간의 기상 악화로 실종 선원들이 입고 있을 구명조끼가 벗겨지며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제기돼,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실종 선원 가족들은 오늘 오전 부산 감천항 선착장을 찾아, 오룡호와 유사한 구조의 외국적 트롤어선을 살펴보고 신속한 수색 작업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침몰 오룡호 나흘 만에 실종 선원 수색 재개
    • 입력 2014-12-11 10:54:25
    • 수정2014-12-11 16:03:19
    사회
사고 해역의 기상악화로 나흘째 중단됐던 오룡호 실종 선원 수색 작업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사조산업은, 수색 작업은 재개됐지만 며칠 간의 기상 악화로 실종 선원들이 입고 있을 구명조끼가 벗겨지며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제기돼,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실종 선원 가족들은 오늘 오전 부산 감천항 선착장을 찾아, 오룡호와 유사한 구조의 외국적 트롤어선을 살펴보고 신속한 수색 작업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