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우리가 늦었다”…에볼라 초기 대응 실수 인정
입력 2014.12.11 (11:03)
수정 2014.12.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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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당시 초기 대응이 늦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어제 B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기니에서 한 소년이 숨지면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됐을 때 콜레라와 라사열 바이러스로 두 차례 오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WHO는 에볼라 초기 대응을 잘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에볼라 피해가 심각한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에서는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로 6천3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어제 B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기니에서 한 소년이 숨지면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됐을 때 콜레라와 라사열 바이러스로 두 차례 오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WHO는 에볼라 초기 대응을 잘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에볼라 피해가 심각한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에서는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로 6천3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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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우리가 늦었다”…에볼라 초기 대응 실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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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1:03:31
- 수정2014-12-11 22:42:49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당시 초기 대응이 늦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어제 B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기니에서 한 소년이 숨지면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됐을 때 콜레라와 라사열 바이러스로 두 차례 오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WHO는 에볼라 초기 대응을 잘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에볼라 피해가 심각한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에서는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로 6천3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어제 B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기니에서 한 소년이 숨지면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됐을 때 콜레라와 라사열 바이러스로 두 차례 오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WHO는 에볼라 초기 대응을 잘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에볼라 피해가 심각한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에서는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로 6천3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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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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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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