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시위대 본거지 캠프 철거 개시
입력 2014.12.11 (11:03)
수정 2014.1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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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오늘 시위대 본거지인 홍콩섬 애드미럴티 지역의 시위캠프 철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전 10시 30분쯤 애드미럴티 간선도로에 설치된 시위캠프 철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세 시간 이후 캠프에 있는 시위 참가자들에게 30분 내 떠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철거 개시 후 경찰과 시위대간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늘 철거에는 7천여 명의 경찰관이 동원됐고 캠프에는 현재 시위 참가자 수백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전 10시 30분쯤 애드미럴티 간선도로에 설치된 시위캠프 철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세 시간 이후 캠프에 있는 시위 참가자들에게 30분 내 떠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철거 개시 후 경찰과 시위대간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늘 철거에는 7천여 명의 경찰관이 동원됐고 캠프에는 현재 시위 참가자 수백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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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경찰, 시위대 본거지 캠프 철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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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1:03:31
- 수정2014-12-11 16:39:48
홍콩 경찰이 오늘 시위대 본거지인 홍콩섬 애드미럴티 지역의 시위캠프 철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전 10시 30분쯤 애드미럴티 간선도로에 설치된 시위캠프 철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세 시간 이후 캠프에 있는 시위 참가자들에게 30분 내 떠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철거 개시 후 경찰과 시위대간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늘 철거에는 7천여 명의 경찰관이 동원됐고 캠프에는 현재 시위 참가자 수백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전 10시 30분쯤 애드미럴티 간선도로에 설치된 시위캠프 철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세 시간 이후 캠프에 있는 시위 참가자들에게 30분 내 떠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철거 개시 후 경찰과 시위대간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늘 철거에는 7천여 명의 경찰관이 동원됐고 캠프에는 현재 시위 참가자 수백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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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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