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BI, LA 마약갱단 급습…멕시코발 ‘마약 루트’ 차단
입력 2014.12.11 (11:09)
수정 2014.12.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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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 내 최대 마약 유입 루트로 떠오르는 가운데 연방 수사기관들이 로스앤젤레스 지역 토착 마약갱단 단속에 나섰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과 마약단속국, LA경찰 등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현지시간 10일 LA 동부지역 마약갱단 근거지를 급습해 조직원 25명을 검거하고 도주한 5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지역갱단을 단속하는데 연방수사기관인 FBI·DEA 등이 직접 나서고, 수사요원 800여 명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급습 배경은 미국 전역에서 유통되는 필로폰의 70%가 샌디에이고항을 통해 유입되는 등 LA 지역이 미국의 최대 마약공급 루트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수사국과 마약단속국, LA경찰 등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현지시간 10일 LA 동부지역 마약갱단 근거지를 급습해 조직원 25명을 검거하고 도주한 5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지역갱단을 단속하는데 연방수사기관인 FBI·DEA 등이 직접 나서고, 수사요원 800여 명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급습 배경은 미국 전역에서 유통되는 필로폰의 70%가 샌디에이고항을 통해 유입되는 등 LA 지역이 미국의 최대 마약공급 루트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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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FBI, LA 마약갱단 급습…멕시코발 ‘마약 루트’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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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1:09:48
- 수정2014-12-11 16:06:44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 내 최대 마약 유입 루트로 떠오르는 가운데 연방 수사기관들이 로스앤젤레스 지역 토착 마약갱단 단속에 나섰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과 마약단속국, LA경찰 등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현지시간 10일 LA 동부지역 마약갱단 근거지를 급습해 조직원 25명을 검거하고 도주한 5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지역갱단을 단속하는데 연방수사기관인 FBI·DEA 등이 직접 나서고, 수사요원 800여 명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급습 배경은 미국 전역에서 유통되는 필로폰의 70%가 샌디에이고항을 통해 유입되는 등 LA 지역이 미국의 최대 마약공급 루트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수사국과 마약단속국, LA경찰 등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은 현지시간 10일 LA 동부지역 마약갱단 근거지를 급습해 조직원 25명을 검거하고 도주한 5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지역갱단을 단속하는데 연방수사기관인 FBI·DEA 등이 직접 나서고, 수사요원 800여 명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급습 배경은 미국 전역에서 유통되는 필로폰의 70%가 샌디에이고항을 통해 유입되는 등 LA 지역이 미국의 최대 마약공급 루트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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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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