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BC카드 수수료율 협상 결렬

입력 2014.12.11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차와 BC카드의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현대차는 BC카드와의 협상이 결렬돼 BC카드에 카드 가맹점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현대자동차 제품을 살 때 BC 카드로 결제할 수 없게 됩니다.

현대차는 ​BC카드 측에 1.3%의 수수료율을 요구했지만, ​BC카드가 1.5% 수수료율을 고수했다며, BC카드와의 협상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KB국민카드와의 협상에서 1.85%이던 수수료율을 1.5%로 내리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차-BC카드 수수료율 협상 결렬
    • 입력 2014-12-11 11:09:48
    경제
현대차와 BC카드의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현대차는 BC카드와의 협상이 결렬돼 BC카드에 카드 가맹점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현대자동차 제품을 살 때 BC 카드로 결제할 수 없게 됩니다. 현대차는 ​BC카드 측에 1.3%의 수수료율을 요구했지만, ​BC카드가 1.5% 수수료율을 고수했다며, BC카드와의 협상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KB국민카드와의 협상에서 1.85%이던 수수료율을 1.5%로 내리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