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호주의 자유무역협정이 내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호주산 쇠고기와 와인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40% 수준인 호주산 냉동 쇠고기의 관세가 앞으로 15년 동안 단계적으로 인하됩니다.
내일부터 수입되는 물량은 관세가 2.7% 포인트 낮이지고 내년 1월 1일에 또 2.7% 포인트가 인하됩니다.
호주산 와인은 그동안 15%의 관세가 부과됐었는데, 내일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됩니다.
정부는 관세가 떨어지는 만큼 수입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 판매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40% 수준인 호주산 냉동 쇠고기의 관세가 앞으로 15년 동안 단계적으로 인하됩니다.
내일부터 수입되는 물량은 관세가 2.7% 포인트 낮이지고 내년 1월 1일에 또 2.7% 포인트가 인하됩니다.
호주산 와인은 그동안 15%의 관세가 부과됐었는데, 내일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됩니다.
정부는 관세가 떨어지는 만큼 수입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 판매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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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호주산 쇠고기·와인 수입가격 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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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1:18:16
우리나라와 호주의 자유무역협정이 내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호주산 쇠고기와 와인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40% 수준인 호주산 냉동 쇠고기의 관세가 앞으로 15년 동안 단계적으로 인하됩니다.
내일부터 수입되는 물량은 관세가 2.7% 포인트 낮이지고 내년 1월 1일에 또 2.7% 포인트가 인하됩니다.
호주산 와인은 그동안 15%의 관세가 부과됐었는데, 내일 발효 즉시 관세가 철폐됩니다.
정부는 관세가 떨어지는 만큼 수입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 판매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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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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