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우리 경제 장기 불황 가능성…새로운 축 만들어야”
입력 2014.12.11 (11:53)
수정 2014.12.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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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우리 경제가 40년 장기 불황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지식경제 산업과 내수 중심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초이노믹스'는 단기적 성과에만 집중해 장기적이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정부가 최근 정규직 정리 해고 요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정부와 기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동자들에게만 고통을 분담하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김한길 前 새정치연합 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주승용, 노웅래 의원 등 비노 측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초이노믹스'는 단기적 성과에만 집중해 장기적이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정부가 최근 정규직 정리 해고 요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정부와 기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동자들에게만 고통을 분담하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김한길 前 새정치연합 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주승용, 노웅래 의원 등 비노 측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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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우리 경제 장기 불황 가능성…새로운 축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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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1:53:07
- 수정2014-12-11 15:14:35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우리 경제가 40년 장기 불황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지식경제 산업과 내수 중심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초이노믹스'는 단기적 성과에만 집중해 장기적이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정부가 최근 정규직 정리 해고 요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정부와 기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동자들에게만 고통을 분담하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김한길 前 새정치연합 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주승용, 노웅래 의원 등 비노 측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초이노믹스'는 단기적 성과에만 집중해 장기적이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정부가 최근 정규직 정리 해고 요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정부와 기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동자들에게만 고통을 분담하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김한길 前 새정치연합 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주승용, 노웅래 의원 등 비노 측 인사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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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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