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를 설립한 줄 리언 어산지를 포함한 폭로자들을 모델로 실물 크기의 동상이 만들어집니다.
이탈리아 한 조각가와 미국과 영국의 언론인 등 모두 3명이 뜻을 모아 어산지와 에드워드 스노든, 그리고 첼시 매닝 전 미군 일병의 동상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한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에서 동상 건립은 폭로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언론과 정보 자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내년 1월 1일까지 10만 파운드, 우리돈 약 1억7천만원를 모금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돈은 만 9천360파운드, 약 3천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각품이 완성되면 더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각국에 순회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한 조각가와 미국과 영국의 언론인 등 모두 3명이 뜻을 모아 어산지와 에드워드 스노든, 그리고 첼시 매닝 전 미군 일병의 동상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한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에서 동상 건립은 폭로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언론과 정보 자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내년 1월 1일까지 10만 파운드, 우리돈 약 1억7천만원를 모금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돈은 만 9천360파운드, 약 3천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각품이 완성되면 더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각국에 순회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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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로자들’ 기리는 실물 크기 동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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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4:00:18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를 설립한 줄 리언 어산지를 포함한 폭로자들을 모델로 실물 크기의 동상이 만들어집니다.
이탈리아 한 조각가와 미국과 영국의 언론인 등 모두 3명이 뜻을 모아 어산지와 에드워드 스노든, 그리고 첼시 매닝 전 미군 일병의 동상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한 크라우드펀딩 웹사이트에서 동상 건립은 폭로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언론과 정보 자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내년 1월 1일까지 10만 파운드, 우리돈 약 1억7천만원를 모금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돈은 만 9천360파운드, 약 3천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각품이 완성되면 더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각국에 순회 전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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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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