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는 신축 체육관의 설계도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를 초래한 혐의로 모 설계업체 대표 47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혐의로 공사 감리업체 대표 58살 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가평군 체육관 지붕과 지지대를 강풍에 강한 방식으로 바꿔 설계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도, 지지대는 그대로 둔 채 지붕 설계만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혐의로 공사 감리업체 대표 58살 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가평군 체육관 지붕과 지지대를 강풍에 강한 방식으로 바꿔 설계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도, 지지대는 그대로 둔 채 지붕 설계만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계도 조작’ 가평군 체육관 지붕 붕괴 설계업자 구속
-
- 입력 2014-12-11 15:23:15
경기 가평경찰서는 신축 체육관의 설계도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를 초래한 혐의로 모 설계업체 대표 47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혐의로 공사 감리업체 대표 58살 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가평군 체육관 지붕과 지지대를 강풍에 강한 방식으로 바꿔 설계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도, 지지대는 그대로 둔 채 지붕 설계만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남승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