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창립기념일 기념 김장나눔 봉사활동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창립기념일인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남부적십자혈액원 서초 강남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해영 사무총장 등 KBO 임직원과 김인식 규칙위원장, 이광환 육성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도상훈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전문위원회 야구인 등이 참여해 1천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KBO는 서울 포이동 재건마을을 찾아 7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남은 김치는 적십자봉사원의 추천을 통한 취약계층 약 260가구에 쌀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