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캔버라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기 사고 수습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호주 국영 ABC 방송이 전했다.
양국 정상은 공식 회담에 앞서 오늘 오전 멜버른에서 열린 MH17기 사고 희생자 추모 기도회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또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에너지난을 겪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호주의 풍부한 우라늄과 석탄을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캔버라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기 사고 수습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호주 국영 ABC 방송이 전했다.
양국 정상은 공식 회담에 앞서 오늘 오전 멜버른에서 열린 MH17기 사고 희생자 추모 기도회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또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에너지난을 겪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호주의 풍부한 우라늄과 석탄을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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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대통령, 호주 방문…MH17기 사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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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5:53:52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했습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캔버라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기 사고 수습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호주 국영 ABC 방송이 전했다.
양국 정상은 공식 회담에 앞서 오늘 오전 멜버른에서 열린 MH17기 사고 희생자 추모 기도회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또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에너지난을 겪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호주의 풍부한 우라늄과 석탄을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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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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