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차기 대표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강병기 후보가 "통합진보당은 진보정치를 아끼는 국민들의 가슴 속에 깊이 자리 잡았기 때문에 결코 해산될 수 없는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조작 사건으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진실을 감추려 했듯이 현 정권이 정치적 위기를 진보당 강제해산 시도로 탈출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또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선 "공조를 떠나 큰 힘이 된다"며 "곤란함을 무릅쓰고 입장을 밝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내란음모사건 대법원 판결과 정당해산심판 결정이 내년 초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2월로 예정됐던 지도부 선출 선거를 앞당겨 오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조작 사건으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진실을 감추려 했듯이 현 정권이 정치적 위기를 진보당 강제해산 시도로 탈출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또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선 "공조를 떠나 큰 힘이 된다"며 "곤란함을 무릅쓰고 입장을 밝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내란음모사건 대법원 판결과 정당해산심판 결정이 내년 초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2월로 예정됐던 지도부 선출 선거를 앞당겨 오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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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기 “통합진보당은 해산될 수 없는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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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5:59:42
통합진보당 차기 대표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강병기 후보가 "통합진보당은 진보정치를 아끼는 국민들의 가슴 속에 깊이 자리 잡았기 때문에 결코 해산될 수 없는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조작 사건으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진실을 감추려 했듯이 현 정권이 정치적 위기를 진보당 강제해산 시도로 탈출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또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선 "공조를 떠나 큰 힘이 된다"며 "곤란함을 무릅쓰고 입장을 밝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내란음모사건 대법원 판결과 정당해산심판 결정이 내년 초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2월로 예정됐던 지도부 선출 선거를 앞당겨 오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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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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