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대위, 길거리서 여성 2명 잇따라 강제추행

입력 2014.12.11 (1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명경찰서는 11일 길가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육군 모 사단 박모(33) 대위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박 대위는 1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0분간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한 거리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대위는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 대위는 술을 마시긴 했지만 정신이 없을 정도로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나 범행 동기는 군 헌병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군 대위, 길거리서 여성 2명 잇따라 강제추행
    • 입력 2014-12-11 16:55:50
    연합뉴스
광명경찰서는 11일 길가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육군 모 사단 박모(33) 대위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박 대위는 1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0분간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한 거리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대위는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박 대위는 술을 마시긴 했지만 정신이 없을 정도로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나 범행 동기는 군 헌병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