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FTA 타결에 따른 피해 영향을 분석할 때 간접 피해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베트남과의 FTA 타결로 관세가 30~45%인 망고와 파인애플, 두리안 등 열대과일이 10년 뒤면 무관세로 수입되면 국내산 과일의 수요가 줄어 간접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간접 피해를 정확히 추정하긴 힘들지만 수집 가능한 모든 자료를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냉동마늘과 생강, 천연꿀, 냉동돼지고기 등은 시장 개방 대상인 만큼 어느 정도는 피해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식품부는 베트남과의 FTA 타결로 관세가 30~45%인 망고와 파인애플, 두리안 등 열대과일이 10년 뒤면 무관세로 수입되면 국내산 과일의 수요가 줄어 간접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간접 피해를 정확히 추정하긴 힘들지만 수집 가능한 모든 자료를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냉동마늘과 생강, 천연꿀, 냉동돼지고기 등은 시장 개방 대상인 만큼 어느 정도는 피해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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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한-베트남 FTA 간접 피해도 대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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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7:18:18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FTA 타결에 따른 피해 영향을 분석할 때 간접 피해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베트남과의 FTA 타결로 관세가 30~45%인 망고와 파인애플, 두리안 등 열대과일이 10년 뒤면 무관세로 수입되면 국내산 과일의 수요가 줄어 간접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간접 피해를 정확히 추정하긴 힘들지만 수집 가능한 모든 자료를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냉동마늘과 생강, 천연꿀, 냉동돼지고기 등은 시장 개방 대상인 만큼 어느 정도는 피해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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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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