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측근’ 김필배 구속기소
입력 2014.12.11 (18:47)
수정 2014.12.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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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유병언 씨의 측근인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3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귀국한 김 씨를 2주 동안 수사한 결과 40억 원의 횡령과 290억 원의 배임 혐의를 확인하고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유병언 씨의 차남 혁기 씨와 함께 세모그룹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각 계열사의 횡령과 배임 대부분에 개입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7개월 가량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달 25일 자진귀국해 체포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귀국한 김 씨를 2주 동안 수사한 결과 40억 원의 횡령과 290억 원의 배임 혐의를 확인하고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유병언 씨의 차남 혁기 씨와 함께 세모그룹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각 계열사의 횡령과 배임 대부분에 개입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7개월 가량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달 25일 자진귀국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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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유병언 측근’ 김필배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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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8:47:11
- 수정2014-12-11 19:19:02
숨진 유병언 씨의 측근인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3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귀국한 김 씨를 2주 동안 수사한 결과 40억 원의 횡령과 290억 원의 배임 혐의를 확인하고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유병언 씨의 차남 혁기 씨와 함께 세모그룹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각 계열사의 횡령과 배임 대부분에 개입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7개월 가량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달 25일 자진귀국해 체포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귀국한 김 씨를 2주 동안 수사한 결과 40억 원의 횡령과 290억 원의 배임 혐의를 확인하고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유병언 씨의 차남 혁기 씨와 함께 세모그룹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각 계열사의 횡령과 배임 대부분에 개입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7개월 가량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달 25일 자진귀국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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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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