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문제를 비판한 데 대해 실명을 거론하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현실을 똑바로 보고 자기 체면을 스스로 깎는 부질없는 넋두리를 당장 그만두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지난 8일 세계정책회의 기조연설과 지난달 28일 한국-헝가리 정상회담 발언 등에서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문제를 비판한 것을 거론하며 '망발','얼빠진 소리','추태' 같은 거친 어휘로 매도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미국의 흑백 인종차별과 '고문 만행'을 덮어두고 북한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미국 상전의 대변인, 식민지 하수인으로서의 추악한 몰골만을 더욱 내보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현실을 똑바로 보고 자기 체면을 스스로 깎는 부질없는 넋두리를 당장 그만두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지난 8일 세계정책회의 기조연설과 지난달 28일 한국-헝가리 정상회담 발언 등에서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문제를 비판한 것을 거론하며 '망발','얼빠진 소리','추태' 같은 거친 어휘로 매도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미국의 흑백 인종차별과 '고문 만행'을 덮어두고 북한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미국 상전의 대변인, 식민지 하수인으로서의 추악한 몰골만을 더욱 내보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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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박 대통령 인권 발언 원색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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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8:54:40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문제를 비판한 데 대해 실명을 거론하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현실을 똑바로 보고 자기 체면을 스스로 깎는 부질없는 넋두리를 당장 그만두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지난 8일 세계정책회의 기조연설과 지난달 28일 한국-헝가리 정상회담 발언 등에서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문제를 비판한 것을 거론하며 '망발','얼빠진 소리','추태' 같은 거친 어휘로 매도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미국의 흑백 인종차별과 '고문 만행'을 덮어두고 북한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미국 상전의 대변인, 식민지 하수인으로서의 추악한 몰골만을 더욱 내보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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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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