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도 발톱을 깎는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11일 국내 동물원 최초로 과천 서울동물원이 코끼리 발톱 손질을 선보였습니다.
코끼리 발톱은 손질에 소홀하면 웃자라거나 갈라진 발톱에 이물이 생겨 염증 발생으로 폐사에 이를 수도 있어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코끼리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작업이라 사육사들은 신체에 위협을 받는데요.
예전에는 사육사의 안전을 위해 코끼리를 눕힌 상태에서 발톱 손질을 했지만 지금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사육사가 안전하게 발톱 손질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동물원은 칭찬, 먹이주기, 쓰다듬기 등 긍정정 강화 훈련을 통해 통증과 두려움 등 평소 동물의 거부감으로 작업하기 어려웠던 코끼리의 발톱 깎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11일 국내 동물원 최초로 과천 서울동물원이 코끼리 발톱 손질을 선보였습니다.
코끼리 발톱은 손질에 소홀하면 웃자라거나 갈라진 발톱에 이물이 생겨 염증 발생으로 폐사에 이를 수도 있어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코끼리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작업이라 사육사들은 신체에 위협을 받는데요.
예전에는 사육사의 안전을 위해 코끼리를 눕힌 상태에서 발톱 손질을 했지만 지금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사육사가 안전하게 발톱 손질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동물원은 칭찬, 먹이주기, 쓰다듬기 등 긍정정 강화 훈련을 통해 통증과 두려움 등 평소 동물의 거부감으로 작업하기 어려웠던 코끼리의 발톱 깎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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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발톱 깎기, 보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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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1 18:54:49

코끼리도 발톱을 깎는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11일 국내 동물원 최초로 과천 서울동물원이 코끼리 발톱 손질을 선보였습니다.
코끼리 발톱은 손질에 소홀하면 웃자라거나 갈라진 발톱에 이물이 생겨 염증 발생으로 폐사에 이를 수도 있어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코끼리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작업이라 사육사들은 신체에 위협을 받는데요.
예전에는 사육사의 안전을 위해 코끼리를 눕힌 상태에서 발톱 손질을 했지만 지금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사육사가 안전하게 발톱 손질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동물원은 칭찬, 먹이주기, 쓰다듬기 등 긍정정 강화 훈련을 통해 통증과 두려움 등 평소 동물의 거부감으로 작업하기 어려웠던 코끼리의 발톱 깎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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