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고문 실태 공개 ‘일파만파’ 외

입력 2014.12.11 (19:15) 수정 2014.12.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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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테러 용의자를 상대로 한 미국 CIA의 고문 실태 보고서가 공개된 뒤 세계 각국의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잔혹한 고문 방식이 알려지면서, 인권문제에 이중적인 '미국의 두얼굴'이 드러났다는 건데요.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격퇴 작전으로 정신 없는 미국이, 예상치 못한 또 다른 테러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75일 만에 막 내린 ‘우산 혁명’

홍콩 도심에, 마지막 남은 시위대 바리케이드가 철거됐습니다.

충돌은 없었는데요.

'우산혁명'으로 불린 홍콩 민주화 시위 시작 75일 만입니다.

日 최고재판소 “혐한 시위 배상” 확정

일본의 대표적 혐한 시위 단체인 재특회의 선전 활동에 대해, 일본 최고재판소가 보호할 가치가 없는 인종차별 행위라며 1억2천만 원 배상명령을 확정, 판결했습니다.

또 혐한 시위로 문제가 된 교토 조선학교 주변에서의 시위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지구의 물, 혜성 기원 아닐 수도”

지구의 물이 혜성 충돌로 옮겨온 것이란 기존 학설을 완전히 뒤집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유럽우주국은, 우주 탐사선 '로제타'호가 혜성에 접근해 물 분자를 수집, 분석한 결과 지구의 물 성분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타임, 올해의 인물에 ‘에볼라 의료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싸우는 '에볼라 의료진'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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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미국 고문 실태 공개 ‘일파만파’ 외
    • 입력 2014-12-11 19:28:39
    • 수정2014-12-11 1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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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뉴스, 이 시각 세계입니다.

테러 용의자를 상대로 한 미국 CIA의 고문 실태 보고서가 공개된 뒤 세계 각국의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잔혹한 고문 방식이 알려지면서, 인권문제에 이중적인 '미국의 두얼굴'이 드러났다는 건데요.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격퇴 작전으로 정신 없는 미국이, 예상치 못한 또 다른 테러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75일 만에 막 내린 ‘우산 혁명’

홍콩 도심에, 마지막 남은 시위대 바리케이드가 철거됐습니다.

충돌은 없었는데요.

'우산혁명'으로 불린 홍콩 민주화 시위 시작 75일 만입니다.

日 최고재판소 “혐한 시위 배상” 확정

일본의 대표적 혐한 시위 단체인 재특회의 선전 활동에 대해, 일본 최고재판소가 보호할 가치가 없는 인종차별 행위라며 1억2천만 원 배상명령을 확정, 판결했습니다.

또 혐한 시위로 문제가 된 교토 조선학교 주변에서의 시위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지구의 물, 혜성 기원 아닐 수도”

지구의 물이 혜성 충돌로 옮겨온 것이란 기존 학설을 완전히 뒤집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유럽우주국은, 우주 탐사선 '로제타'호가 혜성에 접근해 물 분자를 수집, 분석한 결과 지구의 물 성분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타임, 올해의 인물에 ‘에볼라 의료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싸우는 '에볼라 의료진'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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