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반기문 사무총장, 대권에 관심 없어”

입력 2014.12.11 (20:45) 수정 2014.12.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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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주자로 여야 모두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에 관심이 없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한정애 의원은 "같은 회의에 참석 중인 반기문 총장이 대권에 관심이 없고 대권이라는 단어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최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1위에 오르면서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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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애 의원 “반기문 사무총장, 대권에 관심 없어”
    • 입력 2014-12-11 20:45:05
    • 수정2014-12-11 23:20:50
    정치
차기 대권주자로 여야 모두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에 관심이 없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한정애 의원은 "같은 회의에 참석 중인 반기문 총장이 대권에 관심이 없고 대권이라는 단어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최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1위에 오르면서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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