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서울 대림동의 한 방앗간에서 화롯불에 곡물을 볶던 방앗간 주인 74살 이 모 씨와 손님 69살 서 모 씨가 현기증을 일으켜 쓰러졌습니다.
이 씨 등은 방앗간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온 이웃 주민에 의해 밖으로 구조됐고, 이어 출동한 119구조대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 등이 문을 닫아놓은 채 장시간 곡물을 볶다가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현기증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방앗간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온 이웃 주민에 의해 밖으로 구조됐고, 이어 출동한 119구조대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 등이 문을 닫아놓은 채 장시간 곡물을 볶다가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현기증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밀폐된 방앗간서 곡물 볶다 현기증으로 쓰러져
-
- 입력 2014-12-11 20:46:43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대림동의 한 방앗간에서 화롯불에 곡물을 볶던 방앗간 주인 74살 이 모 씨와 손님 69살 서 모 씨가 현기증을 일으켜 쓰러졌습니다.
이 씨 등은 방앗간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온 이웃 주민에 의해 밖으로 구조됐고, 이어 출동한 119구조대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 등이 문을 닫아놓은 채 장시간 곡물을 볶다가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현기증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김민지 기자 ming@kbs.co.kr
김민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