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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시신’ 일부 담긴 비닐 또 발견
입력 2014.12.11 (21:34) 수정 2014.12.11 (22:48)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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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토막 시신' 사건에 이어 오늘 또 다른 토막 시신 부위가 수원에서 발견됐습니다.

동일인인지 여부는 아직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 수사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찰 2백여 명이 수원천 일대를 수색하다가 검은 비닐봉지 꾸러미 4개를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한범오(주민) : "(경찰들이) 위치를 자로 재고 까만 비닐봉지를 들어 사진 찍어서 박스에 담고…."

비닐봉지 안에는 훼손된 시신 일부와 여성 속옷이 들어있었습니다.

<인터뷰> 최초 발견 경찰(음성변조) : "느낌이 물컹하는데, 음식물은 아닌 것 같고 하니까 경찰 과학수사반에 연락한 거죠. (봉지는 나무) 사이에 끼어 있었어요."

발견 지점은 지난 4일 토막 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2㎞ 떨어진 곳입니다.

경찰은 오늘 발견한 토막 시신이 신체 어느 부위인지, 앞서 팔달산 등산로 부근에서 발견된 토막시신과 동일인인지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 발견한 비닐봉지가 팔달산에서 발견한 봉지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동일인의 시신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하지만 동일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연쇄 살인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현상금 5천만 원까지 내걸은 경찰은 팔달산 인근과 수원천 인근의 CCTV 화면을 분석하며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 ‘토막 시신’ 일부 담긴 비닐 또 발견
    • 입력 2014-12-11 22:08:10
    • 수정2014-12-11 22:48:14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토막 시신' 사건에 이어 오늘 또 다른 토막 시신 부위가 수원에서 발견됐습니다.

동일인인지 여부는 아직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 수사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경찰 2백여 명이 수원천 일대를 수색하다가 검은 비닐봉지 꾸러미 4개를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한범오(주민) : "(경찰들이) 위치를 자로 재고 까만 비닐봉지를 들어 사진 찍어서 박스에 담고…."

비닐봉지 안에는 훼손된 시신 일부와 여성 속옷이 들어있었습니다.

<인터뷰> 최초 발견 경찰(음성변조) : "느낌이 물컹하는데, 음식물은 아닌 것 같고 하니까 경찰 과학수사반에 연락한 거죠. (봉지는 나무) 사이에 끼어 있었어요."

발견 지점은 지난 4일 토막 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2㎞ 떨어진 곳입니다.

경찰은 오늘 발견한 토막 시신이 신체 어느 부위인지, 앞서 팔달산 등산로 부근에서 발견된 토막시신과 동일인인지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 발견한 비닐봉지가 팔달산에서 발견한 봉지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동일인의 시신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하지만 동일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연쇄 살인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현상금 5천만 원까지 내걸은 경찰은 팔달산 인근과 수원천 인근의 CCTV 화면을 분석하며 용의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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