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프랑스 학교에 자폭테러…20여 명 사상

입력 2014.12.12 (03:39) 수정 2014.12.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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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프랑스 고등학교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자살폭탄 공격이 일어나 독일인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범은 학생들이 음악 공연을 하는 동안 관객 속에 숨어 있다가 폭탄을 터트렸습니다.

조사 당국은 범인은 16살가량 돼 보였으며,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반군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외국인 숙소와 대사관 차량, 미군과 정부군 버스 등을 노려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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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서 프랑스 학교에 자폭테러…20여 명 사상
    • 입력 2014-12-12 03:39:15
    • 수정2014-12-12 14:24:14
    국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프랑스 고등학교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자살폭탄 공격이 일어나 독일인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범은 학생들이 음악 공연을 하는 동안 관객 속에 숨어 있다가 폭탄을 터트렸습니다.

조사 당국은 범인은 16살가량 돼 보였으며,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반군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외국인 숙소와 대사관 차량, 미군과 정부군 버스 등을 노려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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