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한파주의보…서해안 폭설

입력 2014.12.1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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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간 데 이어, 낮 기온도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에 머물겠고, 당분간 예년 기온을 밑돌아 춥겠습니다.

한파와 함께 서해상에 눈구름이 만들어져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과 영남 내륙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과 호남지방의 눈은 토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예상적설량은 충남과 전북의 서해안에 5에서 많게는 15cm 이상, 충남내륙과 호남에 2에서 8cm가량입니다.

서울,경기와 충북, 강원영서, 영남내륙에도 1에서 3cm가량 눈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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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륙 한파주의보…서해안 폭설
    • 입력 2014-12-12 05:57:38
    사회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중부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간 데 이어, 낮 기온도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도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에 머물겠고, 당분간 예년 기온을 밑돌아 춥겠습니다. 한파와 함께 서해상에 눈구름이 만들어져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과 영남 내륙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과 호남지방의 눈은 토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예상적설량은 충남과 전북의 서해안에 5에서 많게는 15cm 이상, 충남내륙과 호남에 2에서 8cm가량입니다. 서울,경기와 충북, 강원영서, 영남내륙에도 1에서 3cm가량 눈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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