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20%, 의료비 청구서 이해 어려워 미납”

입력 2014.1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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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비 체납자의 상당수가 병원 등이 보낸 청구서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의료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은 미국 소비자의 약 20%인 4천2백만여 명이 의료비를 체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은 복잡한 청구서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의료비를 연체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해 대출 한도액과 이자율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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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20%, 의료비 청구서 이해 어려워 미납”
    • 입력 2014-12-12 10:13:39
    국제
미국 의료비 체납자의 상당수가 병원 등이 보낸 청구서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의료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은 미국 소비자의 약 20%인 4천2백만여 명이 의료비를 체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은 복잡한 청구서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의료비를 연체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해 대출 한도액과 이자율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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