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위원장 “평창 분산 개최 가능성 없다”
입력 2014.12.12 (11:10)
수정 2014.12.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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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제안한 일부 종목 해외 분산 개최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구의 조직위 사무실에서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IOC의 개혁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평창의 경우 이미 모든 경기장의 공사가 시작된 상황이어서 이번 개혁안을 적용하기는 어렵다며 분산 개최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앞으로 IOC가 분산 개최 후보 도시 등 구체적인 제안을 해오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유치 당시 원안대로 모든 경기가 치러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구의 조직위 사무실에서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IOC의 개혁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평창의 경우 이미 모든 경기장의 공사가 시작된 상황이어서 이번 개혁안을 적용하기는 어렵다며 분산 개최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앞으로 IOC가 분산 개최 후보 도시 등 구체적인 제안을 해오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유치 당시 원안대로 모든 경기가 치러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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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호 위원장 “평창 분산 개최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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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2 11:10:22
- 수정2014-12-12 12:10:49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제안한 일부 종목 해외 분산 개최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구의 조직위 사무실에서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IOC의 개혁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평창의 경우 이미 모든 경기장의 공사가 시작된 상황이어서 이번 개혁안을 적용하기는 어렵다며 분산 개최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앞으로 IOC가 분산 개최 후보 도시 등 구체적인 제안을 해오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유치 당시 원안대로 모든 경기가 치러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구의 조직위 사무실에서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IOC의 개혁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평창의 경우 이미 모든 경기장의 공사가 시작된 상황이어서 이번 개혁안을 적용하기는 어렵다며 분산 개최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앞으로 IOC가 분산 개최 후보 도시 등 구체적인 제안을 해오면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유치 당시 원안대로 모든 경기가 치러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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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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