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지도부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하향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의 유력 경제매체인 제일재경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입안된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올해보다 약간 하향 조정됐다"며 "그러나 하향폭은 시장의 보편적인 예측범위 내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어제 회의결과를 요약한 '공보'를 통해 내년도 경기 하강 압력이 비교적 높은데다 구조조정 임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장률 목표치 하향조정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입안된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올해보다 약간 하향 조정됐다"며 "그러나 하향폭은 시장의 보편적인 예측범위 내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어제 회의결과를 요약한 '공보'를 통해 내년도 경기 하강 압력이 비교적 높은데다 구조조정 임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장률 목표치 하향조정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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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년도 경제성장률 소폭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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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2 11:37:55
중국 최고지도부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하향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국의 유력 경제매체인 제일재경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입안된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올해보다 약간 하향 조정됐다"며 "그러나 하향폭은 시장의 보편적인 예측범위 내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지도부는 어제 회의결과를 요약한 '공보'를 통해 내년도 경기 하강 압력이 비교적 높은데다 구조조정 임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장률 목표치 하향조정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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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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