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파견 일본 식품 방사능 현지 조사

입력 2014.12.12 (11:37) 수정 2014.12.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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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를 일본에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가 모레인 14일과 내년 1월 12일에 일본 도쿄와 지바, 후쿠시마 등을 방문해 현지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산물 위판장과 민간검사 기관 등을 방문해 일본 정부의 수산물 종합 모니터링 상황과 측정 결과 관리, 오염수 대책 등을 점검합니다.

아울러 수조업지역 관리와 방사능 검사증명서 발급 현황 등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상황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민간전문가위원회의 현지 조사결과는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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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전문가 파견 일본 식품 방사능 현지 조사
    • 입력 2014-12-12 11:37:55
    • 수정2014-12-12 17:42:18
    사회
정부가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를 일본에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가 모레인 14일과 내년 1월 12일에 일본 도쿄와 지바, 후쿠시마 등을 방문해 현지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산물 위판장과 민간검사 기관 등을 방문해 일본 정부의 수산물 종합 모니터링 상황과 측정 결과 관리, 오염수 대책 등을 점검합니다.

아울러 수조업지역 관리와 방사능 검사증명서 발급 현황 등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상황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민간전문가위원회의 현지 조사결과는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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