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농구 월드컵 유치에도 도전장

입력 2014.1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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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한 카타르가 2019년 또는 2023년 농구 월드컵 유치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2일 "2019년 대회 유치에 카타르와 중국, 독일, 필리핀, 터키 등이 나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독일은 단독 개최 또는 프랑스와의 공동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농구 월드컵은 스페인에서 치러졌으며 다음 대회는 5년 뒤인 2019년에 열릴 예정이다.

2019년 대회 개최를 희망한 국가 가운데 터키는 2010년에 대회를 열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개최권을 따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FIBA는 2015년 6월에 2019년 대회 개최 장소를 정하고, 2023년 대회 개최지는 2019년 대회 유치를 희망했던 나라 중에서 택일할 전망이다.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한 카타르는 2015년 1월에는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권도 따냈다.

카타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농구 월드컵에 이어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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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 농구 월드컵 유치에도 도전장
    • 입력 2014-12-12 13:46:10
    연합뉴스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한 카타르가 2019년 또는 2023년 농구 월드컵 유치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2일 "2019년 대회 유치에 카타르와 중국, 독일, 필리핀, 터키 등이 나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독일은 단독 개최 또는 프랑스와의 공동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농구 월드컵은 스페인에서 치러졌으며 다음 대회는 5년 뒤인 2019년에 열릴 예정이다. 2019년 대회 개최를 희망한 국가 가운데 터키는 2010년에 대회를 열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개최권을 따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FIBA는 2015년 6월에 2019년 대회 개최 장소를 정하고, 2023년 대회 개최지는 2019년 대회 유치를 희망했던 나라 중에서 택일할 전망이다.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한 카타르는 2015년 1월에는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권도 따냈다. 카타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농구 월드컵에 이어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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