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서포터즈 “특감은 지지…팀 해체는 반대”

입력 2014.12.12 (13:59) 수정 2014.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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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의 펜클럽인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가 팀 성적 부진에 대한 특별감사는 하되, 팀 해체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FC 서포터스 연합회는 오늘 경상남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FC가 파탄 지경에 이른 근본 원인을 감사를 통해 밝혀 책임자 처벌을 해야하지만 도민구단인 팀을 해체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FC의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올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된 것과 관련해 특별 감사를 한 뒤 팀 해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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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 서포터즈 “특감은 지지…팀 해체는 반대”
    • 입력 2014-12-12 13:59:14
    • 수정2014-12-12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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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의 펜클럽인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가 팀 성적 부진에 대한 특별감사는 하되, 팀 해체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FC 서포터스 연합회는 오늘 경상남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FC가 파탄 지경에 이른 근본 원인을 감사를 통해 밝혀 책임자 처벌을 해야하지만 도민구단인 팀을 해체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FC의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올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된 것과 관련해 특별 감사를 한 뒤 팀 해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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