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예산안 가까스로 통과…정부 ‘셧다운’ 모면

입력 2014.12.12 (13:59) 수정 2014.12.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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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시한이 임박해 가까스로 가결해 이른바 '정부 셧다운' 사태를 모면했습니다.

상원도 이르면 오늘, 예산안을 처리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원은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 정지인, 셧다운 시한을 불과 두어 시간 앞둔 어제 밤늦게 예산안을 전체회의 표결에 부쳐 찬성 219표, 반대 206표로 가까스로 통과시켰습니다.

또 상원 심의와 표결,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 등 남아 있는 절차를 위해 잠정 예산안 처리를 이틀간 연장하는 초단기 예산안도 구두 표결로 별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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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하원, 예산안 가까스로 통과…정부 ‘셧다운’ 모면
    • 입력 2014-12-12 13:59:14
    • 수정2014-12-12 14:22:13
    국제
미국 하원이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시한이 임박해 가까스로 가결해 이른바 '정부 셧다운' 사태를 모면했습니다.

상원도 이르면 오늘, 예산안을 처리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원은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 정지인, 셧다운 시한을 불과 두어 시간 앞둔 어제 밤늦게 예산안을 전체회의 표결에 부쳐 찬성 219표, 반대 206표로 가까스로 통과시켰습니다.

또 상원 심의와 표결,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 등 남아 있는 절차를 위해 잠정 예산안 처리를 이틀간 연장하는 초단기 예산안도 구두 표결로 별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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