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여성 휠체어 농구 친선전 13일 개최

입력 2014.12.12 (14:20) 수정 2014.12.12 (14: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는 오는 13일 경기도 고양 재활스포츠센터에서 한국과 일본 여성 휠체어농구팀이 친선 교류전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고양시 레드폭스휠'과 일본의 '규슈 돌핀'이 치르는 이 경기는 양국의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서로의 기량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회는 기대했다.

두 팀은 13일 오전 10시40분 1차전, 오후 2시40분 2차전 등 총 두 경기를 치른다.

김현숙 감독이 이끄는 고양시 레드폭스휠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결성된 여성 휠체어농구팀이다.

협회는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200만 원을 후원한 덕분에 이번 교류전을 개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여성 휠체어 농구 친선전 13일 개최
    • 입력 2014-12-12 14:20:38
    • 수정2014-12-12 14:21:32
    연합뉴스
대한장애인농구협회는 오는 13일 경기도 고양 재활스포츠센터에서 한국과 일본 여성 휠체어농구팀이 친선 교류전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고양시 레드폭스휠'과 일본의 '규슈 돌핀'이 치르는 이 경기는 양국의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서로의 기량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회는 기대했다.

두 팀은 13일 오전 10시40분 1차전, 오후 2시40분 2차전 등 총 두 경기를 치른다.

김현숙 감독이 이끄는 고양시 레드폭스휠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결성된 여성 휠체어농구팀이다.

협회는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200만 원을 후원한 덕분에 이번 교류전을 개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