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닭·오리 농장서 AI 의심 신고

입력 2014.12.12 (15:36) 수정 2014.12.13 (16: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양산의 한 닭·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양산시는 어제 오후 이 농장에서 키우던 닭 20 마리와 오리 4백 마리 가운데 닭 2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으며, 폐사한 닭은, 간이 검사에서 AI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산시는 농가 주변으로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했으며, 해당 농가에서 키우던 닭과 오리 4백여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모두 매몰 처분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재 폐사한 닭의 고병원성 여부 확인을 위해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오는 16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산 닭·오리 농장서 AI 의심 신고
    • 입력 2014-12-12 15:36:59
    • 수정2014-12-13 16:37:21
    사회
경남 양산의 한 닭·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양산시는 어제 오후 이 농장에서 키우던 닭 20 마리와 오리 4백 마리 가운데 닭 2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으며, 폐사한 닭은, 간이 검사에서 AI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산시는 농가 주변으로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했으며, 해당 농가에서 키우던 닭과 오리 4백여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모두 매몰 처분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재 폐사한 닭의 고병원성 여부 확인을 위해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오는 16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