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이 성폭행” 헛소문 퍼뜨린 여성 구속

입력 2014.12.12 (16: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서장원 포천시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린 혐의로 52살 A씨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서 시장에게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여러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6.4 지방선거 때 도와주지 않았다며 서 시장이 자신을 타박하는 듯한 말을 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서 시장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거짓 문자를 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천시장이 성폭행” 헛소문 퍼뜨린 여성 구속
    • 입력 2014-12-12 16:53:01
    사회
경기 포천경찰서는 '서장원 포천시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린 혐의로 52살 A씨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서 시장에게 성폭행당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여러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6.4 지방선거 때 도와주지 않았다며 서 시장이 자신을 타박하는 듯한 말을 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서 시장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거짓 문자를 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