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미 대사 “한미, 북 인권문제 공조…고무적 평가”

입력 2014.12.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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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한미 협력을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지난 10월 말 부임 후 처음으로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미국은 북한 문제에있어서 외교적 노력과 경제 제재, 군사적 억지의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한미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며, 최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한미 간 협력에 대해서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또, 한미 동맹과 FTA를 양대 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이 되고 있다면서, 한미 동맹의 심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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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12 16:54:38
    정치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한미 협력을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지난 10월 말 부임 후 처음으로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미국은 북한 문제에있어서 외교적 노력과 경제 제재, 군사적 억지의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한미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며, 최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한미 간 협력에 대해서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또, 한미 동맹과 FTA를 양대 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이 되고 있다면서, 한미 동맹의 심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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