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의 43살 박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닭 2만 마리가 폐사하고 계사 3개동 천35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천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빈 닭장을 청소하던 중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 뛰쳐나가 보니 연기가 치솟았다고 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닭 2만 마리가 폐사하고 계사 3개동 천35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천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빈 닭장을 청소하던 중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 뛰쳐나가 보니 연기가 치솟았다고 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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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양계장 화재…닭 2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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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2 17:33:05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의 43살 박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닭 2만 마리가 폐사하고 계사 3개동 천350㎡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천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빈 닭장을 청소하던 중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 뛰쳐나가 보니 연기가 치솟았다고 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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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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